정부가 연구직 등을 중심으로 유연근무제를 시범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8개 기관에서 1천425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를 시범으로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연근무제에는 근무형태와 시간, 장소, 복장 등을 자유롭게 하는 시간제 근무와 시차출퇴근제, 재택·원격근무제 등이 있습니다.
행안부는 유연근무제를 시범 시행한 결과 문제점 등이 나오면 보완한 뒤에 하반기에 적용 범위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김정원 / kc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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