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올해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올해 1월∼4월 전국 16개 시도의 스쿨존 교통사고는 1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년간 시도별 스쿨존 교통사고 건수를 살펴보면 경기가2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남, 부산 등의 순입니다.
<최인제 / cop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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