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r">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명박 대통령의 경찰 개혁 발언 이후 경찰이 고강도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경찰관 선발부터 교육, 인적 관리까지 전반적인 혁신을 통해 경찰의 체질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최인제 기자입니다.
【 기자 】
잇따른 비위사건에 이명박 대통령의 질책까지 나오자 경찰이 개혁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경찰관 자질 향상을 위해 채용과 교육과정이 바뀝니다.
앞으로는 경찰관 선발 때 지원자의 성장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신원조회를 강화합니다.
▶ 인터뷰 : 강희락 / 경찰청장
- "인성검증을 더욱 고도화하고, 면접시험 비율을 대폭 상향 조정하겠습니다. 신임 순경 교육기간을 연장하고, 자격 미달자에 대해서는 탈락시키겠습니다."
복무기강을 다잡기 위한 방안도 나왔습니다.
특별 감찰반을 운영해 문제점이 드러나면 징계 후 타지역으로 전출시킬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문화됐던 직권면직 제도를 적극 활용해 부적격자를 과감하게 퇴출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경찰청 감사관 자리를 개방직으로 바꿔 감찰을 보다 투명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런 개혁안을 더욱 심도있게 논의할 민간위원회를 꾸리고 여기서 나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최인제 / 기자
- "경찰이 이번 개혁안을 발판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MBN뉴스 최인제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