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되고 곳곳이 단절된 서울 종로 2~6가의 피맛길이 다음 달부터 원형을 보존한 상태로 새 단장을 합니다.
서울시는 종로 2~6가의 피맛길과 돈화문로 등 2.2km 구간의 가로환경개선사업을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피맛길의 전통성과 특색은 보전하면서도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고자 보도를 새로 깔고 하수도와 전선, 간판, 에어컨 실외기 등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또 골목에 뒷면만 접하는 건물에는 출입구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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