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1시38분쯤 제주시 차귀도 서쪽 130㎞ 해상에서 통영선적 888양창호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실종됐습니다.
이 불로 선장 조 모 씨 등 5명이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통영선적 풍운호에 의해 구조됐지만, 침실에서 자고 있던 선원 김 모 씨 등 5명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양창호는 조업지역으로 이동 중이었으며, 경유 약 2천ℓ를 싣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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