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파병된 북한 군인에게 군복과 군화 등 보급품을 주려고 한글 설문지까지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공개된 북한군의 동영상과 함께 이번에 한글 설문지까지 등장하면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내일 윤-한 면담…'인적쇄신 요구' 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일(21일) 대통령실에서 만납니다.
한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 전까지 김건희 여사 이슈가 반드시 정리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 여사 라인에 대한 인적 쇄신 등을 강하게 요구할 전망입니다.
▶ 인천 공장서 큰불…강풍 확산 30여 동 전소
오늘 오전 인천에 한 산업용 기계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순식간에 주변으로 번지면서 30동이 넘는 공장 건물이 불에 탔습니다.
▶ 네타냐후, 자택 드론 공격에 "대가 치를 것"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헤즈볼라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드론이 총리 자택을 타격한 것과 관련해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헤즈볼라 자폭 드론 공격으로 6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총리 가택까지 뚫리며 드론이 이스라엘의 아킬레스건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