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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북 남원에서는 막바지 허브축제가 한창입니다.
케모마일과, 포피, 라벤더 등 30여 종, 20만 본의 허브가 새롭게 선보여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는데요.
향기 가득한 허브축제 현장을 JBC 전북방송 김남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축제의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허브 식물들이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열었습니다.
29만㎡의 허브 테마파크에 심어진 허브 식물들!
노랗고 붉게 물든 허브 꽃에서 저마다 싱그러운 향기가 피어납니다.
원형광장에 마련된 허브 홍보관에는 디펜바키아, 폭스글로브 등 남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각종 허브식물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또, 허브로 맛과 향을 부각시킨 음식 70여 종도 선보여 남원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은 허브의 향기에 흠뻑 취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 인터뷰 : 이영경 / 서울시 서초동
- "아이들과 같이 와서 체험관이나 예쁜 꽃을 같이 체험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자연을 숨으로 마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지난 2005년 정부로부터 허브산업 특구로 지정받은 남원시는 운봉읍 용산리 일대에 전국 최대 규모의 허브단지를 조성했습니다.
경남지역과 근접해 있는 지리산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이곳에서 재배되는 허브와 철쭉은 향과 색깔이 진하기로 유명합니다.
싱그러움을 더해가는 5월, 지리산 바래봉 기슭에 철쭉과 함께 자리 잡은 허브 밸리!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허브의 향기가 한가득 채워지고 있습니다.
JBC 뉴스 김남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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