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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국 주요 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달리는 차 안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막히는 곳을 미리 피할 수 있어 시간 손실과 에너지를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달리는 차 안에서 도로가 얼마나 막힐지 확인합니다.
정체되면 우회도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운전자는 이처럼 달리는 도로 위에서 실시간 교통 상황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정체나 원활 등 상황만 짐작하던 것에 한발 더 나간 것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한국도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정보망을 통합 운영합니다.
이 정보를 이용해 집에서는 IPTV나 포털 사이트로, 차 안에서는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영상과 속도 정보가 제공되고 KT의 와이브로 망 구축 단계와 연계해 내년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 스탠딩 : 김수형 / 기자
- "다만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통신형 내비게이션을 새로 사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KT뿐 아니라 모든 사업자의 IPTV와 스마트폰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우시언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 "싼값에 많은 분이 정보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시간적이나 경제적인 손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통혼잡으로 발생하는 시간 낭비 비용은 서울에서만 연간 무려 5조 2천억 원.
경제적인 이동 경로로 도로에 버려지는 비용이 최소화되길 기대해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 onair@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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