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이주민들의 권리와 표현의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를 담은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국제 앰네스티는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한의 인권 상황을 담은 2010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앰네스티는 보고서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고, 경찰이 표현의 자유를 행사하는 언론인과 시위자를 체포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식량 부족 현상을 보였고 열악한 경제관리와 감소한 국제원조로 식량 불안정이 증가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존재했다며 더욱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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