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50분서울 은평구 응암동 시립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 신축공사장에서 2층 지지대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박모씨 등 근로자 여섯 명이 지지대와 함께 3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위해 설치한 지지대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것으로 보고 시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부실공사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 공사 책임자를 처벌할 방침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