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종합 대책이 올해 안에 마련됩니다.
여성가족부는 법무부와 경찰청 등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특별팀을 구성하고, 기존의 가정폭력 관련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범죄 처벌에서 피해자 보호까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특히 남편의 아내 폭행에 대한 사후대응에서 벗어나 아동을 포함한 가족 구성원 전체에 대한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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