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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방선거일인 오늘(2일) 검찰과 경찰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갑니다.
검찰은 특히 천안함 관련 유언비어를 선거에 악용할 경우에는 구속 수사를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엄민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방선거일인 오늘 경찰이 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경찰청은 투표 시점에 맞춰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총력 경비활동에 들어갑니다.
전국 만 3천여 곳의 투표소와 투표함 회송 노선, 개표소 등에 7만 7천여 명의 경찰이 배치됩니다.
또 투표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 인근에 112 순찰차를 배치해 순찰합니다.
▶ 인터뷰(☎) : 오구명 / 경찰청 경비계장
- "안전한 투표함 회송을 위해 회송차량에 무장경찰관 2명이 동승하고 개표소에도 경찰관 60명을 배치해 평온한 가운데 선거가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급 출동부대 8천여 명은 곳곳에 대기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허위 사실을 배포한 선거사범에 대해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천안함 침몰 사건 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악의적으로 선거에 이용한 경우 구속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벽보나 현수막 등 시설물을 파손한 경우에는 징역형을 구형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엄민재입니다. [ happym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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