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스쿨존이 확대되고 CCTV가 추가로 설치됩니다.
서울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유치원이나 보육시설, 초등학교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CCTV 429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은 학교 주변 582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 전수조사를 한 뒤 추가 지정 여부를 정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2007년 59건에서 2009년 82건으로 늘어남에 따라 스쿨존 176곳의 시설을 개보수하고, 어린이들이 걷는데 방해가 되는 장애물과 노상주차장 4천969면을 없앨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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