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나로호 발사 연기…험난한 우주강국
오늘 오후 5시로 예정됐던 나로호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추후 발사 시점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 "소방설비 오작동 탓"…원인 조사중
나로호 발사가 연기된 것은 화재 때 작동하는 소방설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 남해안 모레부터 비…'기상' 변수
모레부터는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기상 조건이 나로호 발사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 '스폰서 의혹' 사실로…10명 징계 권고
건설업자가 수십 년 동안 검사들에게 향응과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진상조사위원회는 검사 10명에 대해 징계를 권고했습니다.

▶ 월드컵 D-2, 그리스전 해법은 '세트피스'
남아공 월드컵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첫 경기상대인 그리스전은 세트피스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 김무성 원내대표 "개헌 논의 본격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국회 연설에서 지금부터 개헌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세종시 수정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여중생 성폭행' 김길태 사형 구형
여중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인한 혐의로 기소된 김길태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김길태는 끝까지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 '천안함 대응' 감사결과 내일 발표
감사원이 내일 천안함 침몰에 대한 군의 대응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다음 주에 대규모 문책성 군 인사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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