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금 서울은 연무가 끼어 있는 가운데 중부지방은 흐리고, 남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대기 불안정으로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지방에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리는 시간이 길거나 강한 비가 아닌 소나기가 예상되니까요, 작은 우산 하나 챙기시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2>내일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때문에 거리 응원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다행히도 이번에는 대부분지방 비 예보가 없어야외에서 응원하시기에 큰 불편이 없겠는데요, 다만,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광주 32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1>어제에 이어 오늘은 장마철에 알아두면 좋을 패션 팁입니다!
2>먼저, 장마철에 꼼꼼하게 따질 것은 소재인데요,
면은 비에 젖으면 쉽게 늘어나고,
마 소재는 잘 마르지 않고 원단이 손상되면서 구김이 쉽게 간다고 합니다.
또, 철이 지난 의류는 장마철이 되기 전에 세탁을 끝마치고 잘 정리해 두어야 하는데요, 더러운 상태로 놔두면 곰팡이가 생길 뿐 아니라 벌레가 생겨서 좀 먹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큰돈을 주고 마련한 모피나 가죽 제품 등 은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겠죠?
3>세 번째로는 외출을 마친 뒤 정장은 빠른 시간 안에 깨끗이 펴서 말려야 주름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고요,
신발이 비에 젖었다면 신발장에 바로 넣지 말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깨끗하게 닦은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건조 시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트렌트인 레인부츠는 빗물을 잘 닦아내고, 오염이 심할 땐 중성세제를 사용해 물로 가볍게 닦아내고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멋쟁이는 '비 올 때 빛난다.'라고 하죠?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 장마철 레이니즘 패셔니스타가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날씨와 생활정보는 여기까지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