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 이후 맥주와 소주, 막걸리 등 '주류 삼총사'의 판매 증가율은 맥주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소주, 막걸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 이후 아르헨티나전이 열렸던 17일까지 이마트에서의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맥주는 지난주 같은 기간 대비 58.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소주(17.8%), 막걸리(7.8%)를 제치고 '월드컵 수혜주'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아르헨티나전이 치러진 17일에는 맥주 매출이 평소보다 3배나 늘어 '월드컵에 강한 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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