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짙은 안개가 껴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으면서 수학여행단 등 관광객 2천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0) 오전 7시30분을 기해 제주공항에 저시정경보가 발효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가 무더기로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후까지 제주 출발 항공편 14편이 결항됐고, 제주에 도착할 예정인 항공편 11편도 결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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