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시민들의 거리응원은 북한전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시민들은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장미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포르투갈과 44년 만의 재대결을 앞둔 북한대표팀을 응원하러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붉은 옷을 맞춰 입은 시민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들떴습니다.
▶ 인터뷰 : 최미경 / 서울 보문동
- "아르바이트 끝나고 응원한다는 소식 듣고 북한팀이 꼭 16강 진출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게 됐습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대형 한반도기가 관중 위로 펄럭입니다.
포르투갈의 선제골에 시민들은 탄식을 내뱉었지만, 전반 종료 직전 북한이 프리킥을 얻어내자 "원 코리아", "우리는 하나"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응원 열기를 더했습니다.
▶ 인터뷰 : 김수연 / 경기도 과천시 원문동
- "정대세 선수 팬이에요."
▶ 인터뷰 : 조슈아 / 서울 잠실본동
- "북한은 무척 강한 팀이고, 그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러 왔다."
후반전에도 응원 열기는 식지 않았지만 여러 차례 북한의 골문이 열리자 시민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일곱 번째 골이 들어가자 끝내 고개를 떨어뜨리고 맙니다.
▶ 인터뷰 : 정성효 / 경기도 광주시 매산리
- "열심히 했다고 생각해요. 전 기뻐요 그래서."
▶ 스탠딩 : 장미진 / 기자
- "비록 경기는 졌지만 시민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북한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MBN뉴스 장미진입니다." [ jay@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