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기승 … 영남 폭염주의보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 33도, 광주 32도까지 오르겠고, 서울도 29도로 꽤 덥겠습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영남 쪽에 계신 분은 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을 잘 돌보셔야겠습니다.

월드컵 날씨>우리 선수팀이 뛰게 되는 남아공 더반은 흐린 가운데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온은 14도에서 16도 사이가 되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간간이 엷은 안개가 껴 있을 뿐 대체로 맑은 하늘입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오전에 맑다가 오후 들면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낮에 서울 29도, 대구 33도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해상 날씨>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미터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또, 오늘과 내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생활 지수>끝으로 오늘의 생활 지수입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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