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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 한강둔치에 모인 시민들도 잠을 잊은 채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시민들은 16강전에서도 한강둔치를 달궈주길 염원했습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벽 4시. 서울 반포 한강시민공원.
동이 터 오지만 공원에 모인 수천 명의 시민들은 잠시도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90분 내내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마지막 휘슬이 울리자 일제히 환호했습니다.
태극 전사가 16강으로 날아오르면서 관중들의 함성도 함께 날아올랐습니다.
북소리와 부부젤라 소리에 귀가 얼얼했고, 서로 얼싸안으며 태극호의 순항을 자축했습니다.
그토록 소망했던 원정 첫 16강이 현실이 되자, 시민들은 '성숙한 축구'를 주문합니다.
▶ 인터뷰 : 윤세용 / 서울 사당동
- "우선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16강에도 만족하니까 8강 못 가더라도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어요."
▶ 인터뷰 : 전혜란 / 서울 장안동
- "지금처럼 열심히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와~"
▶ 스탠딩 : 갈태웅 / 기자
-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한 명승부였습니다. 16강에서도 한강둔치가 다시 한 번 들썩이길 기대합니다. MBN뉴스 갈태웅입니다."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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