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무고시에서 여성 합격자들의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체 합격자 35명 가운데 여성이 21명으로 60%를 차지했고, 최고 득점자도 외교통상직에 지원한 김현주 씨가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해 여성 비율은 48.8%에 달했지만, 1년 만에 11.2%P가 늘어 다소 주춤했던 '여풍 현상'이 재연됐습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영어능통직에 지원한 20살의 이일재 씨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외교통상직에 응시한 32살 강성호 씨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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