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천안함 진상조사가 조작됐다며 한나라당에 투표하지 말라는 내용의 유인물을 뿌린 대학생 19살 현 모 군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6·2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지난달 31일 왕십리에서 '1번 찍으면 전쟁 난다', '천안함 증거조작' 등이 적힌 유인물 1천여 장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있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통일 / tong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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