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미네르바 박대성 씨가 조작된 인물이라는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혐의로 황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7월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미네르바 조작설을 올리는 등 올 4월까지 67차례에 걸쳐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박 씨 변호인인 박찬종 변호사가 가짜 미네르바 사건을 주도했으며, 박 변호사의 보좌역인 김 모 씨가 사건 의뢰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쳤다는 허위 사실도 퍼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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