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주택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권 모 씨를 구속하고, 훔친 금품을 금은방에 판 혐의로 동거녀 28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3월 4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33살 성 모 씨 집에서 1천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모두 21차례에 걸쳐 1천 620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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