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경찰서는 놀이터에서 놀던 6세 여자아이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21살 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동종 전과 2범인 오씨는 4일 정오쯤 안동시내 한 어린이 놀이터에서 할머니와 동생 등과 함께 놀던 6살 김 모 양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씨는 김양 할머니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김양을 성폭행하려다 김양 할머니에게 발각되자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놀이터에 설치된 폐쇄회로TV를 분석한 결과 놀이터 인근에 사는 오씨를 검거해 범행을 자백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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