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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7일), 사찰에 가담한 4명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피해자 김 모 씨도 내일(7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간인을 사찰했다는 혐의를 받는 총리실 직원들이 이르면 내일(7일) 검찰에 소환됩니다.
대상자는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과 점검 1팀장, 수사관을 포함해 4명입니다.
이들은 지난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동영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김 모 씨를 불법 사찰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검찰에서 직권남용과 강요, 업무 방해 혐의에 대해 수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피해자인 김종익 씨도 함께 불러 조사합니다.
오늘(6일) 오전 검찰에서 소환 통보를 받은 김 씨는 내일(7일) 오후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로부터 공직윤리지원관실이 불법 사찰과 부당 압력을 행사한 과정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의 소환에 대비해 총리실에서 보내온 수사의뢰서와 서면 자료를 이틀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사건이라며, 원칙에 충실해서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 [ 5to0@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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