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불법사찰'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8일) 피해자인 김종익 씨 주변 인물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참고인은 김씨 회사와 거래를 했던 국민은행 임원과 지원관실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사건을 처리했던 동작경찰서 경찰관 등입니다.
검찰은 이들에게 지난 2008년 9월부터 김 씨가 어떤 과정을 통해 피해를 입었는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이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법 사찰을 직접 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 4명을 이르면 주 후반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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