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하는 강도범을 추격해 붙잡은 뒤 경찰에 인계한 인기 가수 그룹 SG워너비의 김진호 씨 등 4명에 대해 경찰이 포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7일) 새벽 1시 50분쯤 서울 천호동 주택가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나는 23살 고 모 씨를 붙잡은 가수 김진호 씨 등 4명에 대해 내일(9일) 포상할 방침입니다.
김 씨는 친구들과 함께 인근 공원에서 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비명을 듣고 범행 현장으로 달려가 택시를 타고 도주하려는 범인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복현/sph_m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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