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등산객들이 계곡에 불어난 물로 고립돼 119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1시 16분께 전남 곡성군 동악산에서 등반하던 등산객 11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도림사 계곡 현장에서 구조작업에 들어갔으나 계곡물이 많이 불어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