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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사건발생 20일 만에 제주도에서 붙잡힌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사건 피의자가 오늘(16일)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범행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장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제주도에서 막 압송된 피의자 양 모 씨는 검은 모자를 깊게 눌러썼습니다.
범행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 인터뷰 : 양 모 씨 / 동대문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 "(범행 시인하십니까?) ……. (피해자 가족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압박을 느끼고 흉기로 손목을 그어 자해한 뒤 고향으로 도피했던 양 씨는 오늘(16일) 오전 제주도의 한 병원에서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회복 후엔 항공편을 통해 서울로 압송됐습니다.
양 씨는 지난달 26일 동대문구 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놀고 있던 7살 초등생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에는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뒤 장안동에 있는 친구의 셋방에 숨어 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 씨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이용길 / 서울동대문경찰서 강력 6팀장
- "피의자는 범행 일체에 대해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경찰은 범행 동기와 범행 후 지난 20일간의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양 씨가 범행현장 근처 또 다른 빌라에 들른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함에 따라 추가범행을 시도했는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장미진입니다. [ ja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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