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용감한 시민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강력범들을 잇달아 붙잡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귀가하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34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모 아파트 복도에서 45살 A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했지만, 아파트 경비원과 주민 등 4명에게 제압됐습니다.
같은 날 오후 3시 20분쯤에는 광주 남구 모 초등학교 앞에서 48살 조 모 씨가 8살 B 양의 손을 잡고 끌고 가는 것을 61살 김 모 씨가 발견해 순찰 중이던 의무경찰에게 알려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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