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공원에 40여 년 만에 다시 건립되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 디자인이 결정됐습니다.
서울시는 남산공원 안중근 의사 동상 재건립 지명 현상공모에서 이용덕 서울대 조소과 교수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가 디자인한 안중근 의사 동상은 좌대와 기단부 3m를 포함해 총 7.5m 높이에 청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안중근 의사는 어깨 높이에서 가슴 안쪽으로 펄럭이는 가로 약 1.4m, 세로 1m 크기의 깃대 없는 태극기를 오른손에 쥐고 바르게 서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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