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8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종합분석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가 발생한 요일은 금요일과 토요일이 각각 전체의 15.5%로 가장 많았고 목요일과 월요일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교통사고를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오후 6시에서 8시가 전체의 13.9%를 차지했으며 오후 4시부터 6시, 그리고 오후 2시에서 4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98만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5천8백여 명이 숨지고 150여만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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