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졸업 때부터 고가의 앨범을 사야 하는 폐해를 뿌리 뽑기 위해 '전자졸업앨범'을 만드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 앨범 제작과 납품에 얽힌 고질적 비리를 없애기 위해 졸업앨범 제작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졸업앨범은 2천만 원 이하 수의계약으로 업체를 선정해온 데다 한 번 계약하면 업체 변경이 어려워 금품 비리가 개입할 여지가 컸습니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학생과 학부모가 앨범을 만들어 인쇄할 수 있는 'e-졸업앨범' 제작 솔루션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