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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을 소환해 강도 높게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의혹의 열쇠를 쥔 이인규 씨가 검찰에 나와 새벽까지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16시간 동안 진행된 강도 높은 수사로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현장음 : 한 말씀 해주시죠.>
검찰은 피해자 김종익 씨가 민간인인 줄 알았는지, 사찰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추궁했습니다.
특히 사찰을 지휘한 윗선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캐물었습니다.
이 씨는 비교적 차분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혐의를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 외에 당시 총리실 직원들도 함께 불려 나와 조사받았습니다.
수사 대상자들이 한꺼번에 수사를 받은 건, 수사가 착수된 2주 만에 처음입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소환 조사 결과를 종합해 조만간 피의자들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가담 정도에 따라 2~3명 정도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 씨가 자신에 대한 의혹도 부인하고 있어 수사가 이른바 '윗선'으로까지 확대될지는 불투명합니다.
MBN뉴스 오대영입니다. [ 5to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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