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오전 7시 6분쯤 경기도 파주시 금촌2동 상가건물 2층 옥탑방에서 홀로 사는 64살 장 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이웃 79살 여성 이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장 씨의 옆에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됐으며, 장 씨의 상반신 수십 곳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장 씨가 10만 원짜리 월세 방에 살 정도로 경제적 형편이 어려웠다는 점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