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매년 피서철이면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던 인제와 속초를 잇는 46호선 국도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올여름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교통체증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방송, 장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속초 등 영동 북부 지역으로 가는 길목인 인제군 한계와 용대리 구간입니다.
이곳은 구불구불한 도로에 왕복 2차선에 불과해, 매년 여름 피서철이면 교통체증이 빚어졌던 곳입니다.
또 도로 폭이 좁아, 교통사고도 빈번히 발생해 운전자들에게는 주의 구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런 걱정과 불편이 해소됐습니다.
이 구간의 직선화와 4차선 확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는 피서철을 앞두고 조기 개통됐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김정래 / 도로건설공사 감리단장
- "이 지역과 동해안, 고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위해 4차선 도로를 임시 개통해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 길이 14.4km의 한계터널과 용대터널 등 2개의 터널과 9개의 교량으로 구성된 이 구간의 공정은 90%에 달했고, 현재는 마무리 공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장진철 / GBN 기자
- "기존의 인제에서 속초까지 한 시간이 걸렸던 것이 이 구간이 개통되면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됐습니다."
또,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현남 나들목부터 하조대 나들목구간과 국도 46호선 양구 웅진리, 국도 38호선 정선 문곡부터 사북 간 등이 피서철을 맞아 개통됐습니다.
도내 곳곳의 국도가 임시 개통되면서, 매년 피서철이면 반복되던 지·정체 현상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GBNNEWS 장진철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