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용인 서부와 안양 만안, 부천 오정 등 3개 경찰서가 내일(23일) 문을 열고 치안 활동에 들어갑니다.
경찰청은 경기지역에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유입 등으로 치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같이 경찰서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용인 서부경찰서는 용인시 수지구 전체와 기흥구 일부를, 안양 만안경찰서는 안양시 만안구를, 부천 오정경찰서는 부천시 오정구를 각각 담당합니다.
이번 경찰서 신설로 경기도 내 경찰서 수는 38개에서 41개로 늘어나고, 전국 경찰서 수도 244개에서 247개로 증가하게 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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