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구대의 파출소 전환으로 열악해진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경찰관 6천2백여 명을 증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 이 같은 계획을 내년에 요청하고, 운영경비도 50억 원 늘리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범인 검거에만 매달리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성과평가에서 검거 점수를 낮추고, 범죄 증감률 등을 지구대나 파출소 평가에 반영해 범죄 예방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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