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신발이나 가방을 샀다가 반품·환불 거절 등 피해를 본 소비자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올해 상반기 인터넷쇼핑몰 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가 8천3백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천5백 건보다 49%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품목별로는 신발과 가방이 42.2%로 가장 많았고 의류 25.9%, 화장품 4.3% 등이었습니다.
상담유형별로는 반품·환불 거절이 36.3%로 가장 많았고 배송지연, 사이트 폐쇄와 사기·편취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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