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2002년 북한 방문을 비판하는 유인물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발견돼 수서 경찰서가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박 전 대표의 방북을 비판적으로 다룬 기사 10여 편이 실린 이 유인물을 배포한 사람의 신원 확인을 위해 현재 발견 장소 인근 CCTV를 분석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신문 기사를 배포한 행위에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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