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명단 공개를 둘러싼 조전혁 한나라당 의원과 법원 간의 갈등이 결론을 내립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29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조 의원이 전교조의 손을 들어준 서울남부지법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 심판사건에 대한 결정을 선고합니다.
조 의원은 지난 4월 서울남부지법이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어긴 자신에게 하루 3천만 원씩 전교조에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하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습니다.
[ 송한진 / shj7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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