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접대받은 혐의 현직 경찰관 수사

관내 유흥업소의 불법 성매매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성 접대와 향응을 받은 경찰관들에 대해 서울 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들 경찰관은 올해 2월까지 금천서 소속으로 일하면서 관할구역의 한 유흥업소로부터 수차례 술이나 성 접대를 받고 성매매 영업 사실을 묵인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업소 업주의 통화기록 조회와 계좌추적 등을 통해 다른 유착 경찰관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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