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 씨가 8·15 특별사면 대상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노 씨가 이번 8·15 특사의 취지인 국민화합에 적합하고 상징성도 크다고 판단해, 특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작되는 여름휴가 기간에 노 씨의 특사 여부에 대해 최종결정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세종증권 매각 비리에 연루돼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수감돼 있는 노건평 씨는 추징금 3억 원을 모두 납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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