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아 밤늦게까지 고속도로 정체 현상이 빚어진 가운데 지난 주말 교통량이 휴가철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토요일인 지난달 31일에 고속도로를 이용한 차량은 역대 여름휴가 기간 중 최대인 425만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5월8일 451만대와 지난해 추석 연휴의 436만 대에 이어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주초까지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출발 시점을 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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