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호 태풍 '뎬무'가 북상하면서 해양경찰청이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재난대비 2단계 조치인 구조본부 체계를 가동해 전 직원의 3분의 1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선박 피항을 유도하는 등 재해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남해안과 동해안의 항구와 포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며 어선 결박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여객선터미널의 시설과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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