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천연가스 CNG 시내버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내일(11일)부터 전체 CNG 버스에 대한 정밀 점검에 나섭니다.
서울시는 관계기관이나 버스회사 관계자 등과 함께 내일(11일) 시내 CNG 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가스 용기 안전 여부와 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가스누출 탐지기 설치 여부 등입니다.
서울시는 특히 2005년 12월31일 이전 출고된 버스 2천220대를 특별 정밀검사 대상으로 정해 버스 1대당 1시간씩 정밀 점검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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