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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주를 통과한 태풍 뎬무는 이 시각 현재 빠르게 남해안으로 이동 중입니다.
2~3시간 후면 전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여수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심회무 기자
【 기자 】
네, 여수 재해 상황 대책실입니다.
【 질문 1 】
현재 여수는 태풍의 위력을 느낄 수 있나요?
【 답변 】
네 이곳 여수는 그야말로 폭풍전야입니다.
현재 이곳은 시간당 4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초속 25m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여수 앞바다 파고는 이미 5m를 넘어섰고 많은 곳에서는 9m가 넘고 있습니다.
태풍 뎬무는 현재 여수 해안 서쪽 50km까지 와 있습니다.
시간당 20~25km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는데 2~3시간 후면, 이 곳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와 구례, 보성 등 전남 남해안 지역에는 3시부터 태풍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전남 앞바다는 해일 경보와 함께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 160, 고흥 143, 해남 124, 순천 122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질문 2 】
네, 비 피해가 걱정인데요.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 답변 】
일부 저지대 침수가 전해지고 있지만 다행히도 아직 큰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 국동항 저지대 주민들은 인근 안전지대로 대피해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있을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곳 여수시 재해 대책 상황실은 전 직원들이 밤샘 근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수항에는 크고 작은 배 7,000여 척이 태풍을 피해 정박해 있고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현재로선 여수 인근 바닷가에서 산재해 있는 양식장 피해가 가장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수 재해상황실에서 MBN뉴스 심회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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