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들으신 대로)태풍 뎬무는 계속 북상 중입니다.
많은 비가 내렸던 전남 서해안은 지금은 비가 잠시 주춤한 상태인데요.
전남으로 가보겠습니다.
최용석 기자.
【 기자 】
네 전남도청 상황실입니다.
【 질문】 현재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자정까지 많은 비가 오던 전라남도는 새벽 2시 이후로 소강상태를 맞이하며 잠시 잠잠해졌는데요.
오전 4시까지 전남 지역의 강수량을 보면 광양이 201mm, 구례가 161, 보성 154, 강진 120등입니다.
특히 전라남도 전체에 태풍주의보와 경보가 발효 중이며 목포, 완도, 여수 등을 포함해 전남 해안을 따라 11개 시군에는 폭풍 해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 뎬무는 6시를 전후로 고흥반도 부근까지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남해안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 대부분이 새벽에 만조가 닥쳐 해일 피해를 우려했으나 비가 이슬비로 바뀌고 만조에 맞춰 46개의 배수펌프를 미리 가동해 해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부두에는 3만여 척의 배가 피항했피서객 1,400여 명도 대피한 상태입니다.
전라남도 배수펌프장 140여 개소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들어간 가운데 여전히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고 혹시 모를 태풍 피해 상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MBN뉴스 최용석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