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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복숭아 수확이 한창입니다만 올해 초 추웠던 탓에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멧돼지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민들은 울상입니다.
영서방송, 신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원주의 한 과수원입니다.
과수원, 이곳저곳에 찢긴 과일봉투와 열매가 나뒹굴어 있습니다.
복숭아 열매에는 야생 멧돼지의 이빨 자국이 선명합니다.
언덕에 있는 이 과수원 곳곳에 흙더미를 파헤친 흔적과 발자국이 어지럽게 찍혀 있습니다.
모두 야생멧돼지의 소행입니다.
▶ 인터뷰 : 김주민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 "복숭아 밭에 가보니까 멧돼지가 떼로 내려와서 복숭아도 따 먹고 돌아다니면서 헤집어 놉니다."
그렇지 않아도 수확량이 크게 떨어졌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떼로 다니는 멧돼지마저 농심을 몰라줍니다.
해마다 수확 철이 되면 멧돼지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매번 속수무책입니다.
야산에 심은 옥수수밭은 거의 폐허가 됐습니다.
포획을 위한 총기사용 시간도 문제입니다.
멧돼지를 기다리는 전문 엽사들이 새벽 1시에 총기를 반납하게 돼 있어 그 이후에 출몰하는 멧돼지 피해에는 속수무책이라는 지적입니다.
YBN뉴스 신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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